바나나맛 초코파이와 바나나맛 몽쉘을 먹어보았다.

최근 바나나맛 초코파이와 바나나맛 몽쉘이 이슈입니다.

그래서 우역골절까지는 아니고 우연찮게 바나나맛 초코파이와 바나나맛 몽쉘을 수중에 넣을 수 있었어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바나나맛 초코파이를 먹어보았습니다.

바나나맛 초코파이의 경우 일단 위 사진과 같이 기존 초코파이와 달리 두께가 조금 더 두툼하더군요.

그리고 먹기전에 냄새를 먼저 맡아봤는데 바나나향이 진하게 나는데 한입베어 먹는데 맛이 바나나우유에 초코파이를 먹는 느낌이랄까요?

여튼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일단 바나나맛 초코파이는 맛있습니다. 다만, 너무 달아서 쉽게 질린다 랄까요? 조금만 덜 달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번엔 바나나맛 몽쉘을 먹어 보았습니다.

바나나맛 몽쉘의 경우 포장된 상자에서 꺼낸 순간 제 손을 의심하였습니다. 손에 느껴지는 봉지안 내용물의 크기가 제가 알고 있는 기존의 몽쉘에 비해서 너무 작아서요.

그래서 봉지를 까보았더니 너무나도 작더군요. 두께또한 바나나맛 초코파이와는 달리 너무나도 말도 안되게 턱없이 얇았습니다.

역시 먹기전 냄새를 먼저 맡아보았는데 역시 이것 또한 바나나향이 진하게 났습니다. 그리고 한입을 베어 먹었는데...

완전 실망을 하고 말았습니다. 너무나도 느끼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크림을 좋아해서 왠만해서 느끼한 걸 잘먹는데 이건 신각하게 느끼하더군요.

저뿐만 아니라 같이 바나나맛 몽쉘을 맛보신 어머니께서도 너무 느끼하다고 돈아깝다고 저혼자 다먹으라면서 바나나맛 초코파이가 훨씬 맛있다고 다음부터는 바나나 초코파이나 사오라고 하셨습니다.

이글은 어디까지 개인적인 리뷰로 누군가에게는 맛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실재로 저는 바나나맛 초코파이가 맛있는데 SNS에서 맛없다고 하시는 분을 다수 보았기 때문입니다.

여튼 바나나맛 초코파이 맛있음에 있어 확실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습니다.

바나나맛 몽쉘의 경우 군대 PX에서만 판다는 딸기맛 몽쉘에 묻혀서 SNS에서 먹어보고 맛이 어떻다고 하는 사람을 아직 본적이 없어 다른 분들 입장에서 호불호가 갈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