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광주시내를 선배와 방황하다 한 오락실을 발견함요ㅇㅅㅇ


충장로 '게임플라자'라는 곳으로 사격, VR뿐만아니라 광주에서 찾아 보기 힘든 리듬게임들이!!! 두둥!!


일단 먼저 제가 한때 즐겨 하던 펌프!!!



펌프 잇 업



아니 무슨 펌프가 4대나!!!


다른 곳들은 보통은 많아야 두대뿐이던데;;;



펌프 잇 업



펌프대회 같은 거 해도 좋을 것 같더군요.


예전 TM활동할 떄 종종 대회도 했는데...


다만 퍼포먼스 위주로 플레이하는 분들에게는 양옆과 뒤에 공간이 협조하여 지못미한;;


스냥 스텝만 밟는 플레이만 하는 걸로;;



태고의 달인



그리고 이것은 태고의 달인!!!!


아는 사람도 많겠지만 태고라는 북을 모니터에 나오는 채보에 맞춰 두들기고 치는 리듬게임입니다.


저는 채보와 상관없이 마구 두들기만 잘합니다ㅇㅅㅇ



드럼마니아



이것은 드럼마니아!


진짜 드럼이 아닌 전자드럼을 치는 리듬게임이랍니다.


한대는 다른 종류의 드럼게임이던데 잘 모르겠어요;;



리듬게임



그리고 그옆엔 또 다른 리듬게임이 있는데 저는 솔직히 처음 보는 리듬게임이었습니다;;



유비트



옆으로 이동하면 이번엔 유비트!!!!


한때 엄청난 붐이 었던 리듬게임이지요.


디제이들이 쓰는 터치패드에서 착안된 리듬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저에게는 넘나 어려운 리듬게임입니다ㅠ.ㅠ



리듬게임



흠.... 이것도 첨보는 리듬게임이었어요ㅇㅅㅇ


네 그래서 뭔지 몰라요ㄷㄷ



노스텔지이



이것도 처음 보는 리듬게임인데....


딱 봐도 피아노 건반을 치는 리듬게임인 건 알수 있겠더라구요;;



이지투디제이



누구나 펌프 다음으로 아는 이지투디제이!!


한때 오락실에 펌프와 함께 기본으로 있던 설치돼있던 리듬게임이지요.



손펌프



무려 손펌프가 있을 줄이야!!!


한켠에는 손으로 하는 손펌프도 있어요~


과거에는 펌프채보를 외우기위해서 컴터로 펌프를 하긴 했지만 이렇게 따로 손펌프 오락기가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광주시내 충장로 '게임플라자'





광주시내 충장로 '게임플라자'를 좀 더 일찍이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여튼 현재는 나이도 먹고 몸도 무거워져서 예전처럼 펌프를 잘하지는 못하지만(과거에도 잘했던 것은 아님;;) 종종 펌프를 하러 가야겠네요~


그러다보면 누가 알아요? 제 살이 빠질지 말입니다ㅎㅎ



참고로 광주시내 충장로 '게임플라자'에는 리듬게임 말고도 사격, 양궁, VR 등 즐길거리가 참으로 많습니다.


이날 같이 갔던 선배랑 한시간이 넘도록 낚시게임을 했었습니다ㄷㄷ

테라온라인은 넥슨에서 서비스하는데...


테라M은 넷마블에서 서비스를 하네?



테라M 정식 오픈



여튼 오늘이 대망의 테라M 정식 오픈을 하는 날~


사질 28일 시계바늘이 12시를 딱지나는 28일 00시에 정식 오픈을 하는 줄 알고 아침부랴부랴 받았건만....


사실은 28일 오늘 12시 정각에 오픈을 한다고 합니다.



테라M 오픈 알림



여튼 설치는 미리하였으니 이젠 12시 정각만 되기를 기다리면 되는 각!


빨리 빨리 12시 정각이 되어라!!



테라M 메인화면


현재 액스를 하고 있긴 하나 테라M이 재미있으면 바로 갈아타버릴 계획이랄까요?


솔직히 액스 점검을 해도 오류는 계속있고 거기다 분명 이벤트를 한다고 공지를 하였으면서 눈덩이 이벤트는 진행도 안됨요.


그러기에 테라M에 은근히 기대가 크다랄까요ㅎㅎ

글쓰다보니 이제 테라M 정식 오픈까지 20분가량이 남았네요~

액스를 사무실에선 녹스로 돌리고, 집에서는 블루스택으로 돌리는 본인!


여튼 아까 알 페소 정령숲에서 넘나 신나게 양민학살을 해버렸습니다.


제가 양민학살하고 다니며 삐뚤어진건 이 게임이 그러라고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기에 초반에 저도 더럽게 많이 죽었기 때문이랄까요?



액스 36연속 처치



그러다보니 액스를 시작한지 13일째 연속킬 최고 수치를 찍었습니다.


참고로 양민학살을 저만 한게 아니라 다른 한명도 같이 했다랄까요?



액스 45연속 처치



제 연속킬은 새발의 피;; 다른 분은 저보다 더 일찍 더 많이 연합유저을 죽이신;;


그러나 그런 양민학살도 어느순간 막을 내렸습니다.



액스 역관광



바로 누군가 지인을 부른 건지 고렙의 연합유저가 나타나더니 저희를 역관광하기 시작하였습니다ㅠ


그래서 저는 바로 다른 맵으로 도망쳤습니다ㄷㄷㄷ


두고보자 다음에 고렙이 되면 복수하고 말테닷!!


액스는 복수시스템이 있어서 자신을 죽인 유저를 추적하는 시스템이 있으니까요~~

헐~

액스 분명 오전에 12시까지 임시점검을 했었는데...

점검을 끝낸지 얼마나 됐다고 또 점검인 거지?


액스 점검안내


하아...
꼭 이렇게 점검을 여러차례하게 되면 오류가 많이 생기던데...

액스 점검중


애초에 이번 업데이트를 하기 전 점검을 철저하게 하면 얼마나 좋아...
다른 게임들만 봐도 업데이트 하고 오류발견되면 점검하고, 그러다 또 오류 발견 되면 점검하고....
부디 액스는 다른 게임처럼 그런 행보는 안보여주길...


몇일전 광주 벚꽃 명소들을 돌며 사진을 찍고 왔었습니다.

그럼 제가 다녀온 광주 벚꽃 명소들의 사진을 한번 봐보시겠어요?


제일 먼저 광주 조선대학교에 갔었습니다.

조선대학교를 다니는 사람들은 좋겠더군요.

CC인 경우 따로 벚꽃놀이 갈 필요없이 학교에서 벚꽃놀이를 즐기면 되니까요.


조선대학교조선대학교


두번째로 간 곳은 무등산 지산유원지였습니다.

지산유원지는 무등산에 위치한만큼 가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경우 버스를 잘못내려서 한참을 걸어서 올라가야 했습니다ㅠ

이곳 같은 경우 연인과 절대 가선 안되는 광주 벚꽃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일단 가기가 쉬운 곳에 위치해 있지 않다는 것, 그리고 위치가 산이다보니 벚꽃에 꼬인 벌들과 벌레가 많아서 귓가에 벌레들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장난아니게 들린다는 것! 그러니 친구나 가족끼리 간다면 모를까 연인끼리 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힘들어서 싸울지도 몰라요;:



지산유원지지산유원지


세번째로 간 곳은 광주천변로였습니다.

광주천변로 같은 경우 광주 벚꽃 명소로 보통은 동천동 기아자동차 뒷쪽을 많이들 갑니다. 그러나 저는 그곳이 아닌 남들은 잘 모르는 광주 챔피언스필드 바로 옆 숨겨진 벚꽃 명당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챔피언스필드 옆 천변로에는 인공폭포가 있는데 그 위에 벚꽃나무가 있어 완전 멋집니다.

거기다가 징검다리도 있지요.

아직은 이 주변이 한창 공사중이긴 하나 내년정도면 좀도 멋진 광주 벚꽃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광주천변로광주천변로광주천변로


네번째로 간곳은 광주 중외공원입니다.

중외공원은 광주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익히 아는 광주 벚꽃 명소인걸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찍으로 갔을 당시 참으로 많은 광주시민들이 벚꽃놀이를 나왔더군요. 특히 커플들이...

그리고 그 나쁜 커플들은 벚꽃 사진을 찍기 바쁜 저에게 왜 자꾸 사진좀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는 건지ㅠㅠ

나쁜 사람들...



중외공원중외공원


다섯번째로 간곳은 광주 패밀리랜드(우치공원)입니다.

이곳 같은 경우 현재 동물원이 무료개장되어 벚꽃놀이를 가기 딱 좋은 곳이지요.

다만 무료개장이 5시까지이기에 저처럼 5시 이후에 가시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이날 그냥 입구에 있는 벚꽃만 찍고 왔습니다ㅠ



패밀리랜드(우치공원)


이후 여섯번째로 간곳은 운천저수입니다.

운천저수지 같은 경우 상무지구와 금호지구 바로 옆인데다가 바로 옆에 지하철역이 있어 교통편이 편리하여 벚꽃놀이를 많이들 가는 곳입니다.

제가 벚꽃사진을 찍으러 갔을 당시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벚꽃놀이를 왔었습니다.

여기같은 경우 광주 벚꽃 명소하면 두번째로 떠오르는 곳입니다.



운천저수지운천저수지운천저수지


마지막으로 간곳은 농성동 상록회관입니다.

이곳은 광주 벚꽃 명소 중 가장 핫한 핫플레이스입니다.

누구나 광주 벚꽃 명소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 그런 곳입니다.

농성동 상록회관같은 경우 낮보다는 밤에 벚꽃놀이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상록회관상록회관


이외에도 광주 벚꽃놀이를 가기 좋은 명소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제가 하루 날잡아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찍다보니 하루라는 시간 안에 다 도는 건 무리였다랄까요?

첨단 쌍암공원, 양산동 호수공원 등... 그저 아쉽군요.


+ Recent posts